애플 아이패드를 역추적하는 기술을 보며…모바일이 '추노'야? 人터넷 세상
2010.02.09 11:23 Edit
사실 애플 아이패드가 출시되기 며칠 전에 재미있는 소식을 전할 기회가 있었다. 모 시장분석기관에서 아이패드로 보이는 아이폰OS 새 버전 접속 정보를 확인했다는 소식이었는데...
애플 태블릿 추정 OS버전 증거 발견?
http://mashable.com/2010/01/24/flurry-apple-tablet/
http://www.mobilecrunch.com/2010/01/24/breaking-flurry-notices-cupertino-based-users-testing-apps-on-apple-tablet/
원문 - 모바일 분석업체 자료에 따르면 50개 정도 테트스 장비가 미공개된 iPhone OS 3.2를 탑재하고 애플 본사에서 동작하는 것을 잡아 냄. 애플리케이션에 연동되는 OS 정보를 파악한 것으로 보임.
http://blog.flurry.com/bid/30019/Apple-Tablet-The-Second-Stage-Media-Booster-Rocket
등이 주요 요점이었다. 하지만 아이패드가 곧 출시될 예정인 상황에서 무리수를 두는 것 보다는 기다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실 더 호기심이 들었던 것은 아이패드의 출현 가능성이 아니다. 아이패드의 새OS를 찾아내는 해당 업체의 기술이다. 이는 모바일 업계에서 개인화된 통계정보가 쌓여 데이터마이닝의 대상이 될 때 모종의 수익모델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이는 지극히 모바일이 개인화된 플랫폼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예를 들어 A라는 앱을 구입한 사람에게 B앱을 추천하거나 반 강제로 권유할 수도 있고, C라는 사이트에 접속하는 패턴을 파악해 SMS 광고를 뿌릴 수도 있다. 애드앤텔 http://www.itviewpoint.com/150112 과 같은 사례는 국내에 벌써 나왔다. 개인의 사용 패턴을 추적할 수 있고, 이를 활용 가능한 상태로 이끌어 낸다면 추노에 버금간다.
콘텐츠 업계는 다들 모바일의 수익성 때문에 고민한다. 그러나 만약 특정 개인의 앱 사용 정보를 이용해 통게를 제공하거나 타깃 오디언스를 확보해 제공할 수 있다면 모바일 광고나 콘텐츠 유료화 이상의 수익 모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불확실성이 너무 커서 나 역시 여전히 고민 뿐이다.
ITViewpoint 서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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