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7'28 재보선과 강용석의원 Personal Beliefs

강용석의원의 성희롱 파문으로 나라가 떠들썩하고 모든 베스트 뉴스가 강용석의원의 성희롱 파문으로 장식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정작 더 중하게 다루어야할 일이 묻혀지고 있는듯 하다.

 

다름아님 "선관위의 박사모 탄압" 건이다.

 

모든 선거에서 중립을 지켜야할 선관위가 더이상 중립이 아닌 친정권편향으로 변모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는데도 강용석파문에 밀려나고 있는듯하다.

'박사모 조사 방향(중앙 지시사항)'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공개. (기사보기 클릭)

문건은 '사안이 심각하다. 박사모 조치해야 한다'는 표현과 함께 '7.17 버스 4대가 거의 같은 시간 은평 지역 방문한 것은 의사소통(공모)의 정황이 있으니 집중 추궁하고, 경남서부지부 홈피에 게시된 자료 참고해서 중앙차원의 지시가 있었다는 문답을 받도록 할 것' 등을 기술하고 있다.

또 '조치방향'이라는 제목하에 '정광용과 4개지부장을 지시 및 통모하여 낙선운동을 한 것으로 엮어 고발 검토'라는 지시사항과 '그동안 각종 선거에 개입한 박사모가 더 이상 우리 위원회를 우습게 보지 아니하도록 선거법위반혐의에 대하여 강도 높게 조사하여 조치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노컷뉴스 발취-

 

위 내용이 정말 사실이라면 선관위의 중립성은 이미 사라진 것이다.

 

자신들에게 주어진 권한을 남용하여 추궁하고 캐물어서 어떻게든 엮어서 콩밥을 먹여라는 지시기 때문이다.

 

정작 투표권을 가진 국민들은 안전에 없고 투표권자의 상석을 차지하려는 선관위의 행태가 그대로 녹아 있지 않은가?

 

어쩌면 강용석의원의 성희룡 파문이 선관위에게는 절을 하고싶을 정도로 고마울지 모른다.

 

권력의 시녀이기를 자처하는 선관위가 중립성을 의심받는 선관위가 존립해도 좋을지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이번 기회에 좀더 중립적이도록 선관위를 해체하고 민간 단체의 협의 기구를 만드는 것이 어떨지...

 

난 사실 박사모도 아니고 박근혜의원도 싫은 사람이다.

 

그러나 선관위의 이런 엮어서 콩밥먹인다는 전술은 도저희 묵과해서는 않될 비열하고 야비한 짓거리라 생각한다.

 

유권자를 자꾸 위협과 과중한 벌금으로 제압하려 하지 말고 깨끗하지 못하고 더럽고 치졸한 정치인을 어떻게 솎아 낼지를 고민해야 하는게 선관위가 해야할 일이 아닌가 생각해보면서 글을 마친다...

Share
이 글과 관련된 글
  1. [2008/10/19] 돈과 정치, 의식에 관한 요즘의 말들 by 노바 (0) *2
  2. [2008/10/19] 돈과 정치, 의식에 관한 요즘의 말들 by 노바 (0) *2
  3. [2010/06/24] 한나라당 다시 몰아 붙이기? by ┓┫△┃┓┃ (393)
  4. [2007/01/22] 회사는 국회의사당이 아닙니다. by 푸리아에 (233) *16
  5. [2010/06/08] 眞·민메이 어택 by arlecchino (2004, 1) *8
Tag :

Leave Comments

RSS FEEDATOM FEED
top
T-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