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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오픈 "가격비교 수수료도 내지마라" Mobile,IT,Digital

옥션이 선보이는 종합쇼핑검색사이트인 어바웃(www.about.co.kr)을 7월 20일에 정식 오픈한다.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어바웃 론칭 기념 간담회에서 옥션 박주만 대표이사는 “빠른 쇼핑, 낮은 가격이라는 차별화 포인트로 쇼핑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옥션 박주만 대표이사는 “빠른 쇼핑, 낮은 가격이라는 차별화 포인트로 쇼핑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어바웃은 성공하는 쇼핑 습관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종합 쇼핑 정보 서비스다. 지난 4월 말 베타서비스 형태로 선보였으며 7월 현재 월간 방문자 수는 370만명 정도. 현재 11번가를 제외한 인터파크, GS숍, 인터파크 등의 대형 쇼핑몰이 입점해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마트, 전자랜드, AK몰과 같은 중대형몰과 소호몰 등 모두 3,400여개 입점 쇼핑몰의 컴퓨터, 가전, 패션, 식품 등의 3,000만개 상품을 갖추게 된다.

어바웃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국내에서 가장 최저가 쇼핑이 가능하다는 것. 기존 쇼핑 검색 사이트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이를 중개한 가격비교사이트에서 받는 수수료는 2~8%정도다. 하지만 어바웃은 이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대신 어바웃에 입점한 업체가 수수료를 소비자에게 보상할 수 있도록 2~8% 추가 할인쿠폰을 발행해 최저가 쇼핑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어바웃을 총괄한 여민수 상무는 “온라인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은 가격”이라며 “1,680원짜리 하이테크볼펜을 300원이라도 저렴하게 살려는 노력과 루이비통 모노그램백 490만원 짜리를 20만원 싸게 구입하려는 노력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을 보면 소비자가 가격에 굉장히 민감하다”고 설명한다.

제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퀵 바이 기능.

제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퀵바이(Quick Buy)’ 기능도 지원한다. 이 기능은 모델명, 가격 외에도 재질별, 무게별, 방식, 부품 종류, 스타일 등 다양한 특징을 고객이 정렬해 상품을 찾을 수 있다.

올해 안에 이미지 검색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특정 상품을 선택하면 그 제품과 유사한 색상과 형태, 질감, 모양 등 기준으로 상품을 나타내준다. 이 외에도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구매가 가능했던 제품도 가격비교 서비스를 실행할 계획이다.

올해 안으로 선보일 이미지 검색 기능

어바웃 여민수 상무는 “올 연말까지 월간 방문자수 800만 명을 목표를 갖고 있다”며 “당분간은 큰 수익을 기대하기보단 한 곳에서 모든 물건을 볼 수 있다는 인식을 주고 싶은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어바웃은 에누리, 다나와, 네이버지식쇼핑과 같은 가격비교사이트에서 받는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대신 참여하는 기업과 이용하는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트래픽이 증가하게 될 것이다. 때문에 발생되는 사용자 유입으로 검색광고를 통한 매출이 발생될 수 있다. 즉, 트래픽으로 매출을 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나정 기자 holicnana@ebuzz.co.kr | 201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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